속상해하고있는 남편대신 글을 씁니다

제 남편은 영업직입니다

한달전 현재 다니고있는 회사에
같은 회사 계열 다른 매장으로 이직 의사를 밝히며 퇴사요청을 매장 최고 관리자인 점장에게 구두로 밝혔습니다

그 후 구두로 퇴사 확답을 받고 이직할 매장 인사과에서 서류,면접 합격통보까지 받고
다음달 근무 요일까지 받은상태입니다.
이 내용은 현 점장에게도 고지했습니다.

허나 오늘 현 직장 인사과에서 현직장 점장에게 내용 확인 받은게 없다
결과적으로 나에게 직접 퇴직의사와 이직 의사 및 면접결과를 밝히지 않았으니 그쪽 인사과에 채용 무효를 요청하겠다.현 직장에서 하는일이나 잘하랍니다. (같은 계열 회사라 무효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이고 현점장은 현직장 인사과에 구두로 얘기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현 인사과에 퇴직 및 이직에 관한 문자같은 증거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직할 매장 인사과에서는 이렇게 말이 많이 나오는 이직자라면 우리도 채용하지 않겠다
라고 통보받은 상태입니다.

이직에 맞춰 집안의 대출 및 모든 금전적인 계획이 심각하게 틀어진 상태이며
현 직장에서는 사실 점장의 갑질 및 심각한 인격모독 때문에 기존 많은 직원들도 퇴사한 상태이고 제 남편도 마찬가지로 더이상 근무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법으로 도움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