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9살 되는 고등학생입니다.
약 20개월 전 같은 학교의 친구가 저한테 계속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돈을 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가 저에게 빌린돈으로 불법토토를 하여 돈을 다 잃고 다시 저한테 다시 빌려주면 다시 따서 갚을 수 있다는 말에 돈을 받고 싶던 저는 돈을 빌려주다보니 금액이 학생으로써는 너무 큰돈까지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친구는 돈을 조금 갚고는 있지만 많이 갚고 있는 상태가 아니여서 제가 얼른 갚아달라고 조금만 뭐라고 하면 “너 내가 토토 할 거 알고 돈 빌려준 거여서 신고해도 아무 소용없다고 그냥 신고해”라고 이렇게 말합니다. 아직 학생이라 법도 잘 모르고
저에게는 너무 큰돈이랑 어떻게 할 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그 친구는 자퇴를 해서 더욱 어떻게 할 지 모르겠어요. 매일매일 돈 빌려주지 말 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의 잘 못을 반성 하고 있으면 혹시 한 번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