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 코리안 헌팅턴이란 희귀질환을 앓고 있어서 정신적으로 아프시고 현재 돈벌이가 전혀 없이 아빠에게 위자료 받은걸로 5년째 생활중입니다 저희 엄마가 수입이 전혀 없는데도 한달에 몇백에서 많으면 몇천까지 돈을 쓰시는데 저렇게 쓰시다간 돈을 다 탕진하실꺼 같아서 걱정이기도 하고
또 저희 아버지랑 이혼하실때 위자료에다가 제 결혼자금 1억까지 더해서 총 4억을 받으셨는데 저한테는 반대로 아빠가 제 결혼자금 안 줘서 3억만 받았다고 거짓말했는데 최근에야 엄마가 제 결혼자금 4억 받은 사실을 알게됐고 그 돈을 달라고 하니 줄 돈이 없다고 못 주겠다고 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작년에 엄마가 안 좋으셔서 엄마랑 같이 살려고 엄마 집에 들어갔는데 3개월동안 싸우고 시달리고
자살 시도 하겠다고 치매약 먹고(먹고 죽는약 아님)결국엔 제가 칼맞을뻔 해서 경찰에 신고 하고 제가 집을 나오는걸로 일단락이 됐습니다..
현재 엄마집이 융자 없이 엄마 명의로 되어잇고 저희 엄마가 조만간에 집 정리하고 요양원 들어간다 하는데 그렇게 되면 또 그 돈을 다 탕진할까 걱정입니다
혹...재산권이나 재산을 제 앞으로 가져올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재산권 동결이라도 가능할까요?
아니면 후견인 신청이나 기타 좋은 의견 있다면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