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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8-05 22:58:52 조회수 : 108
22년 7월 30일-31일 되는 새벽에 있었던 일입니다
아는 언니랑 아는 오빠 한 분, 그리고 그 날에 처음 뵀던 오빠분, 저 이렇게 넷이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술을 그 날 많이 마시고 아는 언니랑 처음 뵀던 오빠분은 먼저 들어가보셨고 아는 오빠랑 둘이 남게 됐습니다
취하기도 했고 새벽 세 시라 시간도 늦었으니 방을 두 개 잡을테니까 자고 가라고 하셔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가다가 오빠는 아직 덜 취한 거 같으니 가서 더 드시겠다고 편의점에서 맥주를 몇 캔 사셨습니다
가는데 방을 하나만 잡으셨습니다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제가 너무 취해있어서 바로 뻗었는데 오빠가 옆에 오시더니 제 바지를 강제로 벗기셨습니다
싫다고 여러번 얘기 드렸고 불쾌하다고 하지 말라고 얘기 했음에도 제 성기에 성기를 갖다대셨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완강히 거부하니까 정말 한 번만도 안되냐 얘기 하셔서 안된다 말씀 드렸고, 그 이후에 오빠가 있으면 너가 여기서 잠 안 잘 것 같으니 편히 자라고 분명 나가셨습니다
그런데 대략 5분 뒤에 다시 들어오시길래 놀라서 어떻게 들어오셨냐고 하니 “1층에서 당연히 내 얼굴을 아니 문을 열어줬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나가시고 들어오셨는데 리뉴와 렌즈통을 갖다주러 다시 온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빠는 집에 가신 것 같은데 너무 당황스럽고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다음 날에 “취김에 그랬다 미안하다” 라고 사과가 올 줄 알고 기다렸습니다
근데 아무 연락이 없으셔서 제가 먼저 하실 말씀 없으시냐고 연락을 보냈습니다
그러고 나서 문자로는 얘기 못 할 것 같으니 만나서 얘기 하자고 하셨고, 저는 이런 일을 겪어서 만나기 무섭다고 문자로 해달라고 말했음에도 계속 만나자고 하셨습니다
아는 언니한테 증거가 남을까봐 문자로 얘기 안하시겠다고 얘기 하신 걸 들은 이후 아는 언니랑 그 오빠랑 전화 하는 걸 녹취했고 녹취 기록에는 강제로 벗긴 거 맞다, 손으로 만졌다 등 인정 하셨습니다
저와 한 문자 내용에는 제가 “바지 왜 벗기신거에요. 싫다고 얘기 드렸는데 왜 그러셨어요” 등 얘기 했을 때 “그래서 만나서 얘기 하고 싶어, 만나서 사과 하고 싶어, 미안한 부분 있지” 등 확답은 안 해주시고 말만 어영부영 넘기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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